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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 출신 아나운서 영화사 대표 미모의 프로골퍼와 불륜
    카테고리 없음 2021. 1. 29. 07:06

    지상파 방송인 출신 A 씨가 남편의 불륜을 주장하며 불륜 여성을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8월 영화사 대표 남편 B 씨와 여성 프로골퍼 C 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법원에 C 씨를 상대로 5000만원(약 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편 B씨의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성적인 표현 등이 있는 대화 내용을 본 뒤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며

    A 씨는 남편은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C씨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남편의 차를 사진을 찍으며

    C양에게 보내는 등 경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정중하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에 따르면 C 씨는 당시 남편 B 씨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 씨는 남편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누군지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며 그런 남편의 신상을 몇 달간 몰랐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냥 믿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으로부터 C 씨를 다시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지만 A 씨는 이후에도 두 사람의 만남이 이어졌고 남편과의 갈등도 심화됐다고 주장했다.

    A 씨는 "C 씨는 우리 부부관계를 쇼윈도 부부로 만들고 나를 공격했다"며 "C 씨를 상대로 소송밖에 방법이 없다"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A 씨는 너무 참담하다며 C 씨는 양심도 없어 보인다. 절대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죄를 짜내려고 하는 것은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에 누리꾼들은 미녀 골퍼 C 씨뿐 아니라 난쟁이 A 씨의 신상 캐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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