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놓는 당신, VDT증후군! ●손에서 스마트폰이 못
    카테고리 없음 2021. 2. 14. 07:10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당신, VDT증후군!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전자기기는 사람 곁을 떠나지 않는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업무를 했고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영화, 비디오, 예능 프로그램을 감상하는 등 영상기기 안의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보편화되자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좀비에 빗댄 신조어인 '스모'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너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중독되면 VDT 증후군에 걸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몰입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VDT 증후군은 과연 무엇일까요?VDT증후군이란?

    VDT(Visual Display Termina l)증후군이란 영상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들여다보는 행위로 인해 건강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VDT증후군 환자는 2010년 이후 스마트폰 환경이 활성화되면서 점차 많아졌는데요.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약 381만 명에서 2016년 약 411만 명으로 불과 4년 만에 3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브이디티 증후군의 종류

    VDT증후군 관련 질환은 안구건조증, 조절장애, 손목터널증후군, 디스크, 스트레이트넥, 근막통증, 중독증 등 정신적 질환, 편두통 등으로 전신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안구 건조증과 날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

    VDT 증후군은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눈 질환은 안구 건조증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이전인 2004년에는 안구 건조증 환자 수가 97만 명에서 10년 만에 214만 명으로 약 2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안구 건조증이 일어나는 원리는 눈 깜박임 횟수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영상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자연히 눈을 깜빡이는 회수가 줄어 들어, 눈의 피로도 증가합니다. 눈이 긴장하는 시간이 길면 눈물의 양도 감소하여 안구 건조증이 일어납니다.

    VDT증후군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상기기 사용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30분 이내로 사용하거나 1시간 이상 사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 이상은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날짜째

    일자목이란 본래 'C'자를 만드는 목뼈가 스트레이트로 변형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목을 앞으로 길게 내미는 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어 나타납니다.

    현대인들은스마트폰사용이일상화되면서VDT증후군의일환으로발생하는경우가많아졌는데요.목뼈가곧아지면목뼈에가가는힘이균등하게분산되지않고한곳으로 쏠리면서목주변의뼈나근육,인대에지속적인압박이생기게됩니다. 이 압박이 누적되면 경추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이트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목이 지나치게 굽지 않도록 하고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이디티(VDT) 증후군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VDT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규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여 장시간 사용을 삼가하고 적절한 휴식으로 눈의 피로를 푸십시오.

    컴퓨터로 작업시 어깨나 팔의 힘을 빼고 수평을 유지하여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컴퓨터 사용 후에는 깍지를 끼고 앞으로 뻗기, 목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의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