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리비안 ZOOX, 애플, 페이스북, 우버, GM캐딜락 허머, 현대차 리막 카누 등 빅테크 업체들의 자율주행 현황 자율주 Google Waymo,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라는 거대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행보가 놀랍습니다. 이에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기존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빅테크 기업들의 시장진입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IBK투자증권의 빅텍기업 자율주행차 투자현황 등을 정리해 주신 자료가 있어 요약해 보았습니다.

Google 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소유하고 있는 웨이모는 현재 미국 피닉스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자율주행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인 웨이모원을 출시하여 세계 최초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배송 트랙 프로그램인 '웨이모비아'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재규어 랜드로버, 르노·닛산·미츠비시등과 탄탄한 OEM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해, 자동차 메이커와도 활발한 제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2020년 6월 'ZOOX'를 2조원 (약 2조원)에 인수하여 2020년 12월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스를 공개하였고, 현재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안전성검증을 위한 시험운행 중입니다. ZOOX의 로보택시는 배터리 완충시 최대 16시간 주행이 가능하며, 차량 모서리 4곳에 카메라와 레이더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각지대가 없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토요타와 제휴해 실시된 서비스의 자동화 모빌리티 E-Palette 이후, 아마존은 2030년까지 전기 트럭 「리비안」을 지정하고, 배송 밴을 10만대 주문하고, 자율주행 스타트업 「엠바크」와도 자율주행 트럭으로 배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 회사로 불리는 리비안은, 빠르면 금년 9월에 IPO를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이 투자한 ZOOX(직스)와 리비안

애플사는 2014년부터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타이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했지만 2016년 대부분이 보류되었습니다. 2017년 초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시험 허가를 받았고, 2018년에는 테슬라 인력을 받아들였고, 2019년에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Drive.ai 인수, 자율주행 관련 특허도 다수 출원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활동을 뒤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공식적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2020년 6월, 맥필러리를 매수. 맥필러리는 몰입도가 높은 최신 지도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가진 기업으로 가상현실(VR) 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지도 정보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MS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축하지는 않지만 다른 자동차 기술회사의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르노닛산, 폴크스바겐, 볼보, BMW, 포드, 도요타 등 여러 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1월 GM의 자율주행차 개발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더가 자율주행하기 위한 방대한 도로주행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우버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우버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인 우버 ATG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인 오로라에 4.3조원에 매각하는 대신 오로라에 4,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6%를 취득하면서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알리바바, 바이두 알리바바는 상하이자동차와 합작사인 시길자동차를 설립하고 전기차 브랜드 IM을 발표했으며, 올해 안에 전기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고, 2017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에 집중한 바이두는 지리자동차와 합작으로 전기차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약 70 종류의 EV와 60 종류의 HEV를 판매할 계획으로, 구미 공장을 개·보수해, 건설하는 것으로 EV생산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에 대해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 등으로부터 배터리 공급을 확보하고, 미국의 배터리 개발 스타트업인 퀀텀스케이프에 투자하여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포드의 자율주행 개발 회사 ArgoAI에 26억달러를 투자해서 자율주행으로 제휴를 맺었어요.

 

 

"GM의 2025년 말까지 글로벌 30여 종의 전기차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며, 미국 모델의 40%는 배터리 전기차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GM의 첫 알티넘 배터리 차량인 캐딜락 LYRIQ, 최초의 전기 슈퍼트럭인 GMC HUMMER(허머) EV를 공개해 2022년에 출시하기 위해 공장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LG화학과는 알티넘 배터리 셀을 양산하기 위해 오하이오 공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켄코

현대기아차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투자한 카누와 리맥의 장점을 살린 고성능·고효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맥은 고성능 전기차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800V 시스템의 고성능 전기차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500km 이상으로 높이고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20분 내에 급속 충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2021년 3월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2025년까지 12가지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고 2040년까지 핵심 시장 전 라인업을 전동화해 전기차 점유율 8~1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2021년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CV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11종의 전기차 글로벌 시장 점유율 57%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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