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낸 제주도 올록티뮤지엄의 비옥한 토양이

비옥한 토양이 빚어낸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대표적인 관광지는 오설록티뮤지엄이 아닐까 싶다. 제주의 토양과 기온은 차나무를 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토양은 화산활동으로 이뤄진 현무암의 역할로 토양 속에 미세한 구멍이 만들어져 있어 녹차나무 뿌리가 나는 압력을 줄여줄 뿐 아니라 물이 잘 빠지는 특징이 있어 더 잘 자란다고 한다.

품질이 우수한 차가 재배되기 위해서는 기온도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지만 연평균 기온이 15도, 최저 기온이 -5도, 평균 강수량은 13000mm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제주도에 딱 들어맞지 않았나 싶다.

푸른 차밭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아늑해진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울창한 들판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듯하다.

제주도 올록티뮤지엄에는 녹차밭 주변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담기에도 그만이다. 사계절 내내 푸르른 차밭의 위엄이 대자연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제주도 올록티뮤지엄은 크게 5개의 주제와 야외 차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 녹차밭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 5개의 테마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전에는 좁은 주차장 때문에 주차가 매우 힘들었지만 현재는 주변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많은 주차요원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1. 티스톤

티스톤은 티뮤지엄 옆에 개관한 복합 차문화체험공간입니다. 커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다도를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장 쌈이다. 티스톤의 강구차문화 부흥의 근간이 되겠다는 오설록의 집념이 담겨 있으며, 티클래스를 통해 품격있는 휴식을 제공한다.

2. 브랜드 스토리

뮤지엄 입구에 위치한 브랜드 스토리 공간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차와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소개하고 1979년부터 현재까지 오설록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3. 제주스토리

천혜의 자연에서 재배되는 제주 섬 녹차의 우수성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위해서도 언급했듯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차 재배가 가능했던 것은 토양은 물론 기온까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런 우수한 환경에서 재배된 제주도의 차는 그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고 한다.

4. 티 로스터리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에서는 유기농 차밭에서 수확한 찻잎이 상품이 되기까지 구운 후 패키징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우 향긋한 공간이다. 갓 로스팅한 신선한 차의 향기를 맡을 수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5. 티스토어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 스토어에서는 상품성이 뛰어난 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신선한 차를 재료로 한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과거에는 마시는 차로 한정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돼 브랜드 차뿐만 아니라 스프레드, 초콜릿, 스낵, 베이커리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연락처: 064-794-5312 운영시간: 09:00-18:00 https: /www.osulloc.com/kr/ko 제주의 자연과 사람의 정성을 담은 오설록 www.osulloc.com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제주도 올록티뮤지엄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이니스프리 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시그네쳐 상품은 품질도 뛰어나 이니스프리 하우스를 찾는 이들의 필수 쇼핑 성지가 아닐까 싶다. 실용성이 있는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좋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3 운영시간: 09:00-18: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3

 

 

 

 

 

 

 

 

 

 

 

제주도오설록티뮤지엄 #제주도오설록티뮤지엄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가볼 만한 곳으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알동네집은 저렴한 가격에 흑돼지 삼겹살을 비롯해 작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예로부터 도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곳으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이처럼 질 좋은 고기는 1인분에 만원 초반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 장점이다. 하지만 맛은 물론 다양한 반찬도 풍부해 저렴한 가격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반찬은 직접 담근 김치가 있고 텃밭에서 재배하는 신선한 야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성이 담긴 반찬이라 그런지 맛은 물론 고기와의 조화까지 완벽했다.

옛날 그대로의 연탄불을 피워 굽는 고기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고기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껍질은 서비스로 주시지만 추가 요금은 별도로 들지 않는다.

겨울철 단맛이 풍성하게 우러나오는 배추에 입맛에 맞게 밑반찬을 가득 얹어 싸먹으면 어느새 철판이 텅 비게 된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특제소스는 별미 중 별미인데, 이렇게 찍어먹으면 고소한 맛에 깊은 맛까지 더해진다.

안주로는 물론 밥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김치찌개는 알동네 집에서 고기만큼이나 유명한 메뉴 중 하나다. 돌솥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갓 지은 밥에 비벼먹는 맛이 일품이다.

물론 안주로는 말할 것도 없다. 오설록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코스를 밟기 좋은 가성비 최강의 알동네 집이 아닐까 싶다.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545 연락처 : 064-772-3337 운영시간 : 11:00-21:00 (재료준비시간 15시부터 16시 매주 목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