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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도염이 원인이라면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
    카테고리 없음 2021. 3. 5. 08:28

    재발하지 않으려면

    안녕하세요 의강의원입니다 지금처럼 건조하고 추울 때는 목이 붓거나 하고 침을 삼킬 때 인후통을 느끼는 분이 있는데요. 급격한 기온변화와 과로 등에 의해 빈번하게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은 대부분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열이 계속되고 통증이 너무 강하면, 편도선염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각종 병원균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그에 따른 면역 체계가 발동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열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을 삼킬 때 목의 통증이나 기침, 오한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나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병원균에 대항하고 있는 우리 몸에 면역체계에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이므로 기저질환이 존재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우선 인후염은 혀 뒤쪽 인두부의 이물감이나 건조함,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렇게 증상이 약해지면 쉰 목소리가 유발되기도 하고 심한 통증과 함께 타액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고열이나 두통, 전신의 권태감, 식욕 부진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때는 입안에 작은 물집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인후염은 자연 치유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합니다. 침을 삼킬 때 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질환으로 편도염이 있습니다. 편도염에 노출되면 목이 가려워지고 기침이 나거나 이물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편도선은 호흡을 하고 입과 코로 들어온 항원에 반응하여 점막 표면을 방어하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입니다. 목이 붓고 열이 나면 대부분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편도선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채로 방치하면 악화되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감기의 경우 어느 정도 쉬고 1주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2주일 이상 증상이 계속되고 있으면 편도염이 의심됩니다. 해당 질환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포도상구균이나 폐렴구균, 헤르페스 등 다양한 세균이 원인입니다만. 우리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식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목이 가렵거나 기침과 함께 열이 나고 목에 이물감이 나타나는 증상이 대표적인데요. 균의 크기나 저항력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갑자기 유발되는 고열과 함께 음식이나 물, 침을 삼킬 때 통증이나 두통, 관절통이 동반됩니다.

    젊은 성인에서도 자주 나타납니다. 추위와 더위에 반복해서 노출된 분이나, 감기에 걸린 후에 나타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급성 질환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제때 관리하지 못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면 몸이 피로할 때마다 증상이 유발되어 괴로운 질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자꾸 증상이 재발하여 나타나는 경우에는 상기도 감염률이 높아지고 심할 때는 구취가 날 수도 있으니 초기에 잘 교정하도록 의료기관을 도와주세요. 초기에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고치려고 하지만 만성화가 심할 경우에는 편도를 인위적으로 도려내는 과정을 진행하게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초기단계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 면역 기능이 충분히 기능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쉽게 노출되어 항체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호흡이나 음식을 먹을 때 등 특정 계기를 통해 침투하기도 하며 평소 우리 몸에 숨어 있던 세균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노려 활동함으로써 유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이 간지럽고 침을 삼킬 때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의 호전이 필요하지만 면역력 관리를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편도염은 보통 목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오인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만.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해서 아무 케어도 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목젖을 기점으로 양쪽에 둥근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붉게 부어오르거나 턱 아랫부분에 작은 멍이 들고 목이 간지럽고 기침과 침을 삼킬 때 인후통이 나타나면 편도염의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합병증이 유발되지 않을 경우 대개 4~6일 후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제대로 된 관리과정을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열과 한기가 동반되거나 심한 경우는 염증이 악화되어 고름이 나오는 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거나 편도선 비대로 이어질 경우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지 않으므로 2차적인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초기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침을 삼킬 때 인후통 증상의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자주 증상이 재발되는 분이라면 유발되는 증상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면역력 관리를 통해 다시는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위강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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