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다, 예방합시다! 브이디티 증후군 FLEX한 오피스 라이프카테고리 없음 2021. 3. 7. 22:38
FLEX한 오피스 라이프 만들기, 예방하세요! VDT증후군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일을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건가요? 손목이 아프거나 혹은 눈이 차가워지거나 하는 근육통은 없는 것입니까? 보통 앉아서 일을 하다 보면 모두 발생하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때로 고통까지 수반되는 일련의 증상. 혹시 VDT 증후군은 아닐까요? VDT증후군이란?컴퓨터는 사무실 노동자들에게 업무 효율성을 가져다주었어요. 하지만, 사무 작업에서 컴퓨터의 사용이 높아지면서 많은 문제도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건강 문제의 총칭을 '컴퓨터 관련 질환' 또는 'VDT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VDT 작업(Visual Display Terminals-모니터 앞에서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등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모든 작업)은 인체 공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 어떤 인체 공학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까?사무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문제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 가지 증상이 많은 수를 차지합니다. 먼저 발광체인 모니터(CRT)를 근거리에서 주시할 때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등 시각계에 부담을 주고 외부 조명 등의 반사와 빛으로 눈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연속으로 타자하거나 손의 모양에 맞지 않는 마우스로 장시간 일을 하면 손가락 근육에 피로가 쌓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은 자세로 작업하면 허리, 배, 목, 손목 등의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감을 유발하여 링거근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의자, 키보드, 모니터의 높이가 부적절한 경우는 무리한 자세가 강요되어 근육 피로도가 상승하기 쉽습니다.
브이디티증후군, 이렇게 예방하세요!VDT 증후군은 환경 요인, 심리적 요인, 주변의 제품등을 변경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질병, 질환, 증후군이라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우선 환경적 요인을 제어하면 VDT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나요. 조명은 책상·머리·모니터 등 위치별로 작업 능률을 높이다 조명을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에서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에게 맞는 조명을 찾아보고.
또, 오피스의 공기 관리와 작업 기준 및 사무실의 공기 관리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봅시다. 사무실의 실내 공기는 PM2.5150㎍m² 이하, 이산화 탄소는 1,000ppm이하, 오존은 0.06ppm이하, 석면은 0.01개 cc이하 등 오염 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 대한 산업 안전 협회가 소개한 실내 공기 질 관리 법도 참고해서 볼까요?
온도와 습도 유지도 중요한 거에요. 계절에 따른 여름은 사무실 내 온도를 21℃~27℃, 겨울은 18℃~24℃에 유지하고 줍니다. 습도도 상대 습도 40~50%, 통상 30~70%를 유지하면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피스 제품이나 가구에도 변화를 주고 VDT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의자는 모든 요소가 인체 크기를 기본으로 디자인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보세요. 또 업무를 하면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르고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합니다."등받이, 팔걸이 등 세세한 요소를 고려하고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상은 컴퓨터 업무와 서류 업무를 동시에 이뤄지는 위치에 모니터를 배치하고 하부 공간이 막히지 않는 한, 하마 상체와 하체가 잘못되지 못하고 있는 쪽에 보이도록 세트 합니다. 요통의 대부분이 비뚤어진 자세에 따른다는 점 잊지 않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일을 하면 도움이 나겠어요?
모니터는 눈의 수평 라인에서 약 15도 정도 낮고 정보를 읽을 수 있는 가시 거리 내에서 눈과 멀리 있게 배치합니다. 대략 45~78c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눈의 피로도는 최소한으로, 가독성은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니터는 높이와 위치, 양쪽에 적합한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봅시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요인도 건강에 대한 저해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휴식과 적절한 운동, 긴장 완화로 이어지는 간단한 체조 및 명상뿐 아니라 직장 내에서 직원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우호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면 VDT 증후군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컴퓨터를 활용하는 코트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반복 작업,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노동자에게 건강장애를 유발하는 사업장이라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을 받는 것도 권장합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투자기관을 포함한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는 건강검진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자가 발생하거나 업무상 질병이 인정된 경우,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새로운 작업설비를 도입한 경우,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업무량과 작업공정 등의 작업환경을 변경한 경우, 유해요인 조사대상이 되어 정기/수시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 사업주라면 미리 참고해 두는 것도 좋겠죠?
최근 대표적인 디지털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브이디티증후군, 올바른 가구 활용과 환경 조성, 심리 요인 제어를 통해 FLEX한 오피스 라이프를 만들어보세요!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문의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지원국 ☎ 02-8860-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