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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황금컴퍼스) 히스 다크머티리얼
    카테고리 없음 2021. 3. 13. 08:20

    His Dark Materials의 BBC 포스터 오늘의 미국 드라마 추천은 요즘 방영중인 BBC의 His Dark Materials입니다.2019년 1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BBC의 큰 프로젝트 드라마로, HBO가 미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매우 큰 비용이 든 작품입니다.영국 소설가 필립 풀먼이 쓴 Northern Lights(1995북극광번역제는 황금 나침반), The Subtle Knife(1997마법의 칼), The Amber Spyglass(2000호박색 망원경) 등 3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BBC의 야심작이다.이 소설 전체의 명칭은 그의 암흑 물질, 즉 HisDarkMaterials이지만, 국내에서는 황금나침반으로서 소개되고 있습니다.이번 드라마에는 소설의 원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영어 발음 그대로 히스 다크 머티리얼 또는 미드 황금 나침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His Dark Materials의 HBO포스터 황금나침반의 세계는 현실세계와 비슷한 또 하나의 평행세계의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데몬이라는 동물을 데리고 있고, 그 외에 마녀, 갑옷을 입는 북극곰 등도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황금조침반 안의 세계 영국 조던 대학의 기숙사에 사는 릴라 베러커의 주변에서 고블라라는 조직이 어린이들을 유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릴라의 유일한 소꿉친구인 로저도 고블라에게 납치되고, 릴라의 숙부인 아슬리에르도 행방불명이 됩니다.리라의 진실을 알려주는 알레시오미터를 들고 그녀의 데몬 판탈라이몽, 집시들과 함께 로저와 다른 실종자들, 아스리에르를 찾기 위해 북극으로 떠난다는 모험담입니다.

    주인공이 아이라는 것과 그 아이가 우연의 힘과 특수한 도구를 가지고 모험을 떠난다는 점이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 같지만, 다소 어두운 세계관의 설정과 그 부조리와 억압에 대한 비판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자세히 보면 비교적 넓은 시청자층을 갖고 있어 나쁘게 보면 어느 쪽도 아닌 모호한 얘기가 됩니다.만

    현재 드라마는 그런대로 잘 팔리고 있어요.전문가, 시청자 평가 모두 준수해 무엇보다 볼 만합니다.

    히스 다크 머티리얼 장르를 무리하게 정의한다면, 미스터리 판타지 어드벤처 정도는 될 것 같네요.

    영화 황금나침반은 소설 1부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07년 개봉한 영화라 기독교 단체의 반발이 컸지만 세계적으로 괜찮은 흥행이었어요.한국에서도 뛰어난 흥행 성적을 내긴 했어요.원래 3부작이 모두 영화화될 예정이었는데 2008년 제작사가 속편 제작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어요."불황과 제작사의 경영 부진으로 자금난에 빠져 워너브러더스에 인수되었고, 2009년 말 속편 제작 포기를 발표하였습니다"어느 정도 흥행이 있었던 영화라도 호불호가 좀 있는 영화였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힘든 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원래 이름은 알레시오미터(Alethiometer). 금빛으로 모양이 나침반처럼 생겼기 때문에 황금 나침반이라고도 불린다.그러나 직역하면 진실한 측정기다. 말 그대로 진실을 말해 주는 기계세계에 여섯 개밖에 없을 정도로 드물다.그나마 상당수가 유실됐거나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세계를 관리하는 교도권이 대부분을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히스다크머티리얼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판타지 모험담이므로, 우연히 주인공 릴라가 귀중한 알레시오미터를 갖게 되어, 더욱 복잡한 사용법을 선천적으로 알고 있다는 견초를 먹어치우는 설정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의 근원이 되는 더스트에게 진리를 듣는 매개체.한층 더 인간을 더스트와 커뮤니케이션 시키는 툴입니다.

    히스 다크 머티리얼 세계의 개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갑옷곰도 비교적 단시간에 4화에서 등장해, 주인공들과 합류합니다.

    알레시오미터나 데몬, 갑옷곰 등 기본적으로 세계관을 줄거리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보여주는 방식이어서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이 영화에 이어 드라마판도 같은 문제로 보입니다.그냥 드라마 같은 경우는 그냥 보고 있어도 흥미롭게 볼 수 있고, 오히려 세계관을 모르는 사이에 미스터리물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경향도 있을 것 같아요.

    히스 다크 ∙ 머티리얼 한 편의 몇 장면

    시작하자마자 마치 다큐멘터리나 실화 기반의 영화처럼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아주 짧고 빠르게 해줍니다. 히스 다크 머티리얼, 즉 황금 나침반 속의 세계에 대한 아주 짧은 소개를 하고 나서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짧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소개한 후, 아주 긴급하게 선발된 아이로 추정되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주 유명한 배우들이 고군분투하는 장면
    세계관의 모습을 보고, 비행 배가 매우 상용화된 세계에서 문명 수준도 나름대로 높은 수준이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히스 다크머티리얼의 주인공인 리라의 유일한 친구인 주근깨 소년대학에서 망나니들이 망나니를 하고 놀고 있는 모습.
    한가한 저쪽 동네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삼촌인 아슬리에르 씨는 이 세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소중한 악마 같은 년이 한 명 뛰쳐나와서 주인공을 합법적으로 납치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금 5화까지 봤는데 자막이 5화까지 나오고 있어요.만약 자막을 구하지 못한 분은 코멘트로 메일 주소를 남겨두면 1~5화까지 자막이 있는 것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진행이 빨리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스토리를 진행하고 그때그때 조금씩 더 보여주면서 이 세계의 미스터리를 풀어가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은 조금 있지만 루즈하지 않고 흥미를 유지한 체스트리 라인이 빠르게 진행합니다.

    특별한 소녀 리라가 주인공이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 세계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볼 정도의 수준 이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조금은 취미가 있어 보이지만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요즘 더 만달리안이라는 초대형 히트작품이 있고 위상도 있겠지만 그래도 히스다크머티리얼 혹은 미드 황금나침반은 재미있는 작품이죠.실제로 서양 드라마 관련 사이트의 평점은 모두 준수합니다.시간 되시는 분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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