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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산불 마음 아파 Pray for Australia
    카테고리 없음 2021. 3. 26. 22:41

    매일 시드니에 있는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있는데, 이 산불은 상당히 심각하다 아래 사진은 NASA에서 관측한 인공위성 사진이다
    지난달 한 달간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을 나사(NASA)로부터 FIRMS(화재관측위성) 데이터를 받아 3D화한 사진.
    소방관들의 필사적인 진화와 동물 인명 구조 활동에도 불구하고 시드니가 있는 NSW(뉴사우스웨일스) 주와 퀸즐랜드 주 그리고 빅토리아 주의 산림 지역이 모두 불타고 있다고 한다
    매일 비행기가 공중에서 진화제를 뿌리고 있어 대기 오염이 심각해 밖을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
    KF94 황사마스크 대량 보내 했는데 호흡기에 치명적인 공기가 너무 걱정이다.
    하늘이 빨갛다ㅜㅜ
    불쌍한 동물들, 벌써 5억 마리가 넘는 코알라와 캥거루와 양이 죽었대
    산불이 태운 면적을 계산해 보면 세계에서 유래하지 않은 규모다.이미 서울의 66배가 넘는 면적이 불탔다고 한다.

    게다가 한여름에 접어든 시드니의 날씨는

    이런 상황입니다

    전에 호주에 갔을 때 한국에서 영하 10도에서 출발해서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서 문이 열리는데 43도의 뜨거운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는데 내가 경험한 온도차 53도는 그대로 내 목구멍으로일주일간 목소리가 안나는 시드니에 가서 말레이시아 의사선생님께 침을 맞고 나았다.

    하버브리지 상황
    매일 도심에는 타버린 시커먼 나뭇잎이 떨어진다는
    생활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점점 늘어나면 비가 와야 하는데, 보통 1월 말에서 2월경에나 비가 와야 해.

    너무나 안타까운 매일 기도밖에ㅜㅜ

    12월 31일이면 이모의 생신이였는데 매일 나와 워킹을 해야하는데 집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자

    단비를 내리게 해주세요.

    #호주산불 #Pray_for_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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