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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KLM항공 타고 인천공항으로!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시내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 3. 30. 16:22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 시내에서 공항, KLM 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으로!9박 11일 유럽여행 끝'여행기간 : 2018.12.22 ~ 2019.01.01

    2018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짧았던 9박 11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마지막 날이라 비행시간도 늦지 않아 뭔가를 할 시간은 없었고~호스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잠시 리스본 시내 거리를 걸었다.포르투에서 만나 리스본에서 파도 공연도 같이 본 소연 언니랑!

    언니를 만나기로 했던 허시우 광장에 먼저 도착했다나는 햇빛이 그저 좋아서 햇볕을 쬐며 기다리고 있었다.
    익숙한 무늬

    예전에 마카오에서 갔던 세나도 광장이 생각났다.포르투갈식 양식이라 그랬는데, 당시에는 내가 포르투갈에 올줄은 전혀 몰랐던 시절이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올 겨울 스페인, 포르투 가르 여행 내내 따뜻하고 좋았는데... 떠나려고 해도 더 기분 좋은건 뭐야..(눈물) 언제나 마지막은 서운하기만 하다.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슬픔...
    멸치 통조림으로 유명한 포르투 가르지만 딱히 사고 싶은 생각은 없어 넘어갔지만 소문난 멸치 통조림 매장이 보였다.그래서 잠깐 들어가서 구경만 쓱 나와.
    관람차 모양이라도 꾸며놓고
    겉으로 보기에도 예쁘지만 들어가면 더 예쁘게 꾸며져 있다.우와! 이거 뭐였지? 하고 가서 자세히 보면 다 멸치 통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적힌 숫자는 만들어진 연도인가?1931년 실화냐?

    아니면 말고

    그리고 소연이를 만나서 별일 없었고 그냥 이렇게 서로의 사진기사가 되어줬어리스본에 왔으니까 노란 트램과 사진은 찍으려고 둘 다 여행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서로 이렇게 찍어주어서 기뻤어.
    리스본에서 매일 다녔던 산 타주스타엘리베이터는 이틀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도 끝까지 탑승은 하지 마라 샀다.
    대신 앞에서 여기 온 샷만 찍어줄게.장시간 비행 전이라 쌩얼에 선글라스만 낀 상태라 사진 찍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다시 호스텔로 돌아가 짐을 가지러 갔다가 우버를 불러 언니를 태우고 리스본 공항으로 향했다.(나는 홈리스본 공항으로 향했다.) 리스본 호텔에서 누나의 호텔은 호시우 광장 근처의 아메리칸 호텔까지 총 9.31유로를 지불했다.우버 너무 편하고 싸니까 많은 짐을 들고 어슬렁거리지 말고 편하게 우버 타자

    리스본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나?어쨌든 곧 도착했다.
    리스본 공항
    아직 카운터가 오픈되지 않아서 우선 식사부터 하자고 간 버거킹

    와퍼 주니어 세트였나?가격은 8.95유로이었다.역시 버거킹은 비싸.

    햄버거 먹고 보딩패스 받고 수하물도 부치고나서 수하물 23kg 딱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꽉차네~

    리스본 면세구역에 들어온 라, 내 사랑 베일리가 가득했어맨날 장거리 비행 갈 때마다 한 잔씩 달라고 해서 먹고 숙면한 초코주

    내친김에 병사 하나를 사 가기로 했다.

    미니어처도 많았는데 종류별로 사고 싶었는데 가성비도 별로고 참기로 하고
    베일리 한 병 구입! 20.50유로에서 구입했다.

    그리고 베렘에그타르트는 소연이가 아침 일찍 베렘 지구에 가서 사왔는데 나는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취소하고 언니 혼자 가서 사왔다. 감사합니다 :-)

    포르투갈에서 만났던 소연이야 응. 알고보니 나와 출국, 귀국 비행기가 같았어.출국할 때까지 서로 모르는 사이였는데 귀국할 때 이렇게 같이 타고 가다니! 여행에서 만난 인연은 정말 좋아. 통하는 것도 많고 말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공항도 오고 경유도 하고 인천공항에서 빠이빠이 했다고 한다.

    안녕 리스본 포르투갈

    다음에 또 올께!!(ღ'ā'ღ)

    KLM 네덜란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리스본에서 암스테르담까지 갔다가 경유해서 암스테르담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루트였다.

    리스본에서 탑승하면 곧 기내식이 나오는데 렌즈콩이 나왔는데 맛은 괜찮았어.

    그렇게 영화보고 잠자고 해 뒤돌아보니 어느새 창밖에는 노을이 지고 있어
    리스본에서 가져온 잎사귀에 여행일기도 쓰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착륙 전 기내식은 간단 미니 머핀!달달해서 맛있게 먹었나보다. 나는 빵순이니까 ㅎㅎ
    암스테르담 경유 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짧았지만 그 사이에 덕스트루프와플도 사고 암스테르담 자석도 사고 :)

    스트립와플은 큰거 4개 작은거 3개해서 50유로에 구입했어!자석도 하나에 4유로 정도 하던데?공항이니까 비싼 건 비싸지

    암스테르담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는데 공연장이 너무 지저분하더라

    영화 기억의 밤을 보면서 (이미 봤는데) 가다가 갑자기 샴페인 한 잔씩 돌렸는데 새해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미 한국은 1월 1일이 되어서였고, 현지시간은 아직이었으므로 비행기로 언제 12시가 지날지도 모른 채 한국으로 돌아가면 2019년이 될 예정이었다.

    기내식은 치킨과 비프 중 선택이었지만 나는 치킨을 선택했는데 맛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레드와인도 마셨는데 영화를 보고 베일리를 한 잔 주문했다.내 장거리 비행의 단골 술 ㅋㅋㅋ

    베일리만 부으면 얼음도 달라고 요청해 넣어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할 텐데 도수는 강하고 그래서 잠이 잘 와서 좋다.

    하지만 아직 머리가 맑아서 맥주도 한캔 주문하고 또 엽서쓰기 취중 엽서여행의 아쉬움 감격 모든것이 담겨있어서 지금 읽으면 부끄럽다.
    그리고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 착륙 2시간 전쯤에 나온 기내식, 아침식사,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없이 오믈렛 통일.

    오믈렛은 조금 짜지만 과일, 요구르트는 꿀맛!

    아, 그리고 KLM 네덜란드항공 3년 전에 탔을 때는 치약, 칫솔 등을 제공했는데 이제 안 줘요 T 달라고 따로 요청해도 안 줘.KLM은 항공권 값도 비싼 편인데 비행기 기종과 서비스가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았다.

    11일 만에 한국에 와서 집도 안 들리고 바로 찾아간 곳은 한신포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닭발이 얼마나 그리웠는지...역시 나는 닭발공주^^wwwwwwwwwwwwwwwwwwwwww
    돌아와서 쇼핑했다 모노풀기 바르셀로나에서 구입한 키코 립스틱, 올리브 립밤 올리브오일 미니어처 세트,사봉스크럽
    암스테르담에서 구입한 스 토루후와뿌루
    리스본에서 산 베일리, 진자, 와인, 슈퍼박스는 먹으려고 샀는데 안 먹어서 가져온다
    포르투에서 구입한 냄비받침, 코스탈리스본, 파스테이스드, 벨렘에서 구입한 원조 에그타르트까지~

    다른 사소한 것들도 많이 샀는데, 그런 것들은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2월에 뜨거웠던 유럽 여행은 끝났다.다음에 또 어디가니(ღ'ā'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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