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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의집 시즌 1~2 간략리뷰 요즘 빠진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카테고리 없음 2021. 4. 8. 20:57

    집 생활이 길어지니까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하나 둘 골라보는 재미가 좀 생겼어요.처음 빠진건 경이로운 소문이었어요.그 후 스위트홈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 '종이의 집' 시즌 1~2 보는 재미에 빠져서 며칠을 몸부림쳤습니다. (웃음)

    남편의 추천을 받아서 함께 시즌2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간단하게라도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금부터 리뷰를 올려보세요. ㅋ

    예전에는 영화관 후기도 많이 올렸었는데 요즘은 영화관에 갈 일이 없어서 집에서 넷플릭스 대신 하고 있어요.

    찾아보면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많더라고요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에 추천하고 싶은 종이의 집~ 아직 못 봤다면 꼭 보라고 추천!! 하고싶어요 ㅋㅋ

    『종이의 집』 시즌 1~2의 대마카나 내용은 닉네임 교수라 불리는 천재가 범죄자 8명을 모아 마드리드 조폐국을 장악하고 지폐를 찍어내고 탈출하는 데까지 이르는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단 3일간의 일이지만, 섬세하고 개연성 높은 전개는 매회 지루한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가끔은 재미있고 가끔은 감동과 서스펜스까지 모든것을 갖춘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범죄자 8명 모두가 캐릭터가 뚜렷해서 개성이 강하고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범죄자들은 나라 이름으로 별명을 정해요.

    특이하게도 나라 이름인데 캐릭터와 묘하게 잘 어울렸어요. ㅎㅎ특히 나이로비,도쿄베를린,헬싱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개인적으로 브레인 교수님도 멋있지만 불치병을 앓고 있는 베를린도 멋있었어요, 요시즌2에서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지만 매력남이었습니다. 후후후

    조폐국을 장악한 뒤 경찰과 극적으로 대립하면서도 인질협상을 지능적으로 잘해 시간을 벌어 돈을 마련하는 과정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모두 교수의 능숙한 각본이라는 점에 놀랐지만, 8명의 범죄자들은 저마다 매력을 갖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그들 중에는 서로 사랑하는 커플도 있고, 범죄자와 인질 중에도 커플이 탄생하는데, 처음에는 스톡홀름 증후군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사랑하는 커플이 됩니다.

    또 교수와 계속 협상과 대립 관계를 반복했던 협상가 라켈이 사랑에 빠지는 것도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속고 속이면서도 사랑이란 정말 위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느 드라마나 영화나 암적 존재가 등장합니다.이 종이집도 조폐국장이 매우 암적인 존재였습니다.

    일단 말이 많아요어딜가도말많은인간은환영받지못하죠.자기멋대로떠들고비겁하니까총맞았을때통쾌까지.얄밉거나 나중에 이렇게 폭탄에 몸이 감기는 꼴이 됐네요.가짜 폭탄이었는데요?

    어쨌든 시즌 1~2의 결말, 이들은 원하던 목적을 이루어 경찰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합니다.물론 잘생긴 베를린말고 두사람은 죽지만..

    각본이 훌륭하고 개연성 높은 전개~ 무엇보다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종이의 집 시즌 1~2까지 열심히 봤죠.

    강도가 인질보다 다정하고 강도 편에 서는 기묘한 드라마입니다

    한국판도 제작한다고 들었어요.사후약방문도 꽤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후후 아직 보지 않은 분은 한번 찾아봐도 좋을것 같아서 올려 보았습니다.

    이상 넷플릭스의 추천 종이의 집의 간단한 감상을 끝내고 가끔 재밌게 본 시리즈나 영화가 있으면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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