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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내리는 법(편도선염, 수족구균)_3일간의 기록(ㅠ<34>아기 열이 날 때(옷이불),카테고리 없음 2021. 1. 12. 15:46
아기가 열이 날때 (옷이불) & 열이 나는 법 수족구균, 편도선염 안녕하세요 벨벳 토실이에요
멜로디가 요 며칠 열을 냈어요. 편도선염도 있고, 수족구균에 감염된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손발진이 없는 단순히 편도선만 염증이 생겨 버린 것 같습니다.
염증이 생기니까 열이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3일간 녹다운되어버린 다시실댁....힘드네요.T_T 양호실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이 열이 날때 많이 지켜봤는데 아기열이 내리는건 훨씬 고난도네요 ㅠㅠ 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ㅜㅜ ;
조금 더 살만한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멜로디.... 자는 틈에 3일간의 기록을 써봅니다.
아기가 열이 나면 열이 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하기 전에 빨리 써야 돼 쫓기는 느낌이야 두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3일간의 기록(월~수) 1일째(월)
문첸 가는 날이라서 준비했는데 몸이 좀 따끈따끈하더라고요 열 재보니 37.46도 정도. 이때는 다른 증상 없이 평소처럼 잘 놀고 열만 조금 나는 상태인데 왜 열이 나죠?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번주에 북극곰 만나는 시간이라 꼭 가고싶었는데ㅠㅠ(문생은 엄마의 힐링시간-;;)
저번주에는 클로버 데리고 가 - ;; 그러다 갑자기 열이 올라서-ㅁ-문생 포기하고 바로 소아과로 갔어요.
편도선염으로 목 앞부분이 많이 헐었어요. 며칠전부터 아기가 침을 자꾸 뱉고 까부는줄 알았는데ㅜㅜㅜ 삼키지 못해서 토했던것 같아요. 미안하다 멜로디야( ´ ; ω ; ` )
(병원에서는 수족구균이라고 하던데 어디서 옮았는지…)
추억의 체온계...요즘은 잘 안써요^^; 약을 처방받아 먹였는데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1시간 정도? 약효만 있을 뿐ㅜㅜ오전까지는 잘 놀다가 오후가 지나서 자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이 날은 가만히 앉아 있거나 잠을 자는 모드(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모습)
아이가 열이 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아이의 열은 또 다른가 싶어 열을 내릴 방법도 찾아봅니다.
첫날은 불쌍할 정도로 잘 수 있어(눈물) 2일째(화)
열이 내리지 않다.하루 종일 울며 겨자 먹기 자면서도 일어나서 울고ㅜㅜ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했다ㅠ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전혀 내려가지 않아서 안고 있으면 난로처럼 따끈따끈했습니다. 편도선염은 고열이 나기 쉽고, 보통 열은 3일은 지속된다고 합니다만, 약을 먹어도 전혀 낫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병원 가는 날이니까 하루 더 기다려 보기로 했죠. 오후에 병원다녀올까? 한참 고민하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단 보류...
그것이 저녁. 열이 39도 가까이 오르면서 계속 울고.... 이대로 밤에 응급실에 가고싶어서 병원마감 20분전에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 진료실에 들어갔습니다.
목 상태를 봐서 심하니까 병원에 가라고 소견서를 써 주셨어요. 입원할지도 모른다고ㅜㅜㅜ 겉에서 보기에도 많이 문드러졌는데 정말 아플거라고 생각했어요. 크로
이날 새벽 3시까지 보초를 서서 열이 내리고 (38.5도) 3a쯤 다시 한번 해열제를 먹입니다.
잠버릇 친구가 되어버린 여우 3일째(수)
아침에 극적으로 열이 내리다.따끈따끈한 몸의 식음 「청곰은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만졌는데, 갑자기 차가워서 숨을 쉬는 지 확인했답니다.」-;;
열은 내렸지만 목이 아파서 대학병원 외래로 직행ㅠㅠ당일 예약이라서 40분 정도 기다렸어요." 다행히 열도 내렸고 먹는 건 잘 먹는 편이라 집에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대신 좀 독한 약으로 TTTT
스테로이드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 멜로디는 아직 통증이 있는 건지 누굴 흘리거나 자주 안아 달라고 해요. 이틀만 생각하면 이것만으로도 감사하죠. ㅠㅠ 어젯밤은 자기전에 계속 울기만하고-; 지금까지 경험한 잠버릇은 애교였네요.......
안·눕·개·울 : 안아주니까 깨우고·안고 재우고·울고·이것을 10번 정도 반복했듯이ㅜㅜ
오늘부터 나아지길 바랄게요.... 다음주에는 문생에 갈수있길바래요(눈물)
'내 공룡알' 아기가 열이 날 때 열이 내리는 방법 1. 해열제 - 열이 날 때는 몸이 염증과 싸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상적인 방어기 앞이나 아기가 열이 나면 (고열) 탈수·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해열제로 열을 내려야 합니다. 저는 38도를 넘으면 아기도 매우 괴로워하고 무서워서 먹게 했습니다. 38.9도까지 쭉쭉 올라갔고 다행히 39도는 넘지 않았어요.
옷은 얇게 입혀주세요. (없음옷) 이틀 내내 입혀서 몸을 닦아줬더니 열이 비교적 빨리 내린 것 같아요. 바지는 안 입고 기저귀만 꼈어요. 열이 높을 때는 이불을 덮지 않고 바람이 차가울 때나 쌀쌀할 때는 패브릭 기저귀 등 매우 얇은 소재로 살짝 씌워 주십시오.
'옷은 이런 거예요' 3. 거즈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 닦아주십시오. 첫날에는 이것도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계속 흔들고 있으니까 스트레스ㅠㅠㅠ 자고 있을 때 거즈를 놨어요 너무 차가우면 잠에서 깨니까 주의ㅜㅜ
목의 뒤나 등의 뜨거운 곳을 확실히 닦아냅니다. 이론적으로는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큰 혈관이 있기 때문에 여기를 닦으면 직설적이 됩니다만, 울고 싶지 않기 때문에 2회 정도 닦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물(x) 대신 미지근한 물(o)에 담가 닦아주세요. 물수건이 금방 뜨거워지니까 2~3개 적셔서 번갈아 사용하시면 편해요
4. 열패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깜빡 잊고 사는 것을 잊어버려서 저도 열이 나면 매입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열이 내렸습니다. ( ´ ; ω ; ` )
5. 아이스팩을 거즈 수건에 싸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냉제 제조법, 사용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
아이가 열이 날 때는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급하시면 집에 있는 해열제를 먹이는데,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원인에 따라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을 더 키우고 아기도 엄마도 고생할 것입니다. 감기가 심해져 중이염, 폐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열을 내리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모두 힘찬 하루 되세요♡
우리 아기 멜군은 저번에 울타리 안전문부심ㅠㅠ
문이 무슨 소용인가……. 멜로디 파이팅 해 빨리 나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