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치료방법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의 자가 진단 단, 치료방법은?

요즘 육아에는 '스마트폰'이 필수라고 하더라고요.아이들이 울거나 떼를 쓸 때 스마트폰으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면 영상에 집중해 울음을 그치기 때문이죠.이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 주기도 합니다.스마트폰이 많이 무겁지 않기 때문에 조금 오래 가지고 있는 것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다양한 손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일어나는 목부질환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습니다.이 질환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손목 가운데 빈 공간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눌려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손을 너무 많이 사용한 것입니다만.특히 야간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잠을 못 자거나 수면 중에 통증 때문에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눌려 손가락이나 손목, 손바닥 등에 증상이 나타나고 심화될수록 강도가 세지며 손의 근력이 약해지거나 마비되어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의 자가진단 방법은 손목을 부러뜨리고 양손 등을 30초 이상 모았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또한 2주 이상 손가락 등에 뻐근한 느낌이 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의학적 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관리를 하면 보존적인 관리만으로도 전체의 개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소염제를 복용하고 주사, 물리, 파라핀 등의 관리를 꾸준히 병행하면 빠르면 며칠, 늦어도 몇 주 안에는 호전될 것입니다.그러나 장기간 방치하여 증상이 심각하거나 보존적 관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손 관리가 부실한 경우에는 외과적 관리법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다행히 큰 수술은 아니고 관절내시경을 활용하여 터널을 넓혀 정중신경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간단한 과정입니다.관리 과정도 짧고 회복도 단기간에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각하신 분들은 물론 이러한 장점에 장점을 느끼시는 분들이 간혹 이 관리 방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다만, 최선의 관리법은 자신의 상태에 따른 관리법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부질환이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도 손목터널증후군은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그러나 흔한 이유로, 어쩌면 현대인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질병이라고 생각하면서 병을 키우고 있지 않습니까?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고 손을 너무 많이 쓰는지, 증상이 있는지는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이상이 있다고 느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 길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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