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한다- 아라시 야마삐.. . [일본 연예인 인스타] 쟈니즈도

안녕하세요 토모네 일본어학교 오늘은 일본연예인 인스타중에서 쟈니스소속 연예인들의 인스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야마삐에 이어 아리시도 인스타를 시작했는데 이런 변화를 보면서 '시대에 변화가 있구나'를 새삼 느낍니다 쟈니스 자체가 아주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옛날 방식을 고집했던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요. BTS가 유튜브 등의 SNS를 활용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처럼 지금과 같은 SNS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많이 뒤진 느낌이 있습니다.

쟈니즈 중에서 처음으로 이 스타를 시작해 화제가 된 인물이 야마삐입니다야마삐는, 해외 촬영등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직접 사진에 담아 일본어와 영어로 된 코멘트와 함께 올립니다.조니 사장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조니에 대한 고마움과 추억을 얘기하고니노 결혼 발표 후 결혼 축하 멘트와 함께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스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스타를 비롯한 아라시는 사실 개인적으로 업데이트를 한다기보다는 소속사에서 아라시 관련 이벤트에 대한 안내 아니면 간단한 스냅컷 정도인데요.내년까지 활동 후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할 것 같아요.인스타가 그 일환이니까 알 것 같아요

아라시가 이번에 자카르타,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투어를 했습니다.팬으로서 한국이 빠진것은 유감이지만, 현재의 한일관계를 생각하면 오히려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한일관계를 보면서 일본어를 시작한지 23년째 된 저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무엇보다 우리의 국력과 국민의식이 높아진 것.생활 속에서 일본 제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걸 깨달았어요.(볼펜은 일본 제품이 너무 우수하고 오래 써 다른 제품을 쓸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다른 제품을 써보면서 생활이 바뀌었어요.일본 맥주도 그렇고) 한편 일본은 시대의 흐름에 다소 뒤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따른 변화도 눈에 띕니다.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나면 기회가 되면 제 생각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인스타 얘기로 돌아가서... 타키&츠바사의 이마이 츠바사는 쟈니즈를 그만두고 인스타를 시작했습니다.카툰의 아카니시도 쟈니즈를 그만두고 솔로 활동을 하면서 인스타를 통해 근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타키&츠바사의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지금은 죽은 조니 키타자와 사장의 후계자로, 쟈니즈 부사장&쟈니즈 아일랜드 사장으로 취임해, 지금은 경영자로서 활약하고 있는데 비해, 이마이 츠바사는 쟈니즈 사무소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쟈니즈 출신의 인스타」라고 하면, 먼저 시작한 사람이, 전 스머프의 카토리 신고 쿠사나기 츠요시 이나가키 고로입니다.지금은 새로운 지도라는 활동명으로 오래전부터 함께하고 있는 이이지마매니저가 만든 CULEN이라는 유일한 소속연예인입니다.

쟈니즈가 사적인 공개를 금기시했기 때문에 SNS를 하는 3명의 모습에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생활이나 문화 등 많은 분야에 변화가 생기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그 와중에도 오랜 쟈니즈 팬이었던 저는, 어느새 변화에 뒤쳐져버린 쟈니즈가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습니다.그러던 중 스머프가 해체되고 쟈니즈를 그만두는 소속 연예인들이 늘어난 후 쟈니즈 소속 연예인들이 SNS를 시작한 것을 보면 이제 변화해야 한다는 위기감은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의 쟈니스는 쟈니스를 그만두는 것은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파워가 강했습니다그런데, 쟈니스를 그만둬도 아직 왕성하지는 않지만 활동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쟈니즈도 인스타 한다' 포스팅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