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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 치매 위험 높인다? 치은염 방치가
    카테고리 없음 2021. 6. 26. 18:17

    잇몸이 갑자기 부어오르거나 염증과 통증으로 통증이 오거나 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치우식이나 파절과 같은 치아의 구조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치주질환은 서서히 진행되어 좋지 않은 상태를 반복하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치주질환의 증상이 자주 재발하게 되면 언제부터인가 과거에 비해 회복속도가 늦어져

    이러한 증상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오랜 기간 서서히 악화되어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 뼈가 소실되어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신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주변에 있는 잇몸 염증은 플라그, 즉 치석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태는 음식물 찌꺼기를 닦지 않고 입안에 그대로 남은 상태에서 구강내 세균이 증식함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타액 속의 무기질 성분과 결합하여 칫솔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이 됩니다.

    치석이 되면 매일 칫솔질을 하지 않고 구강 내에 남아 잇몸을 자극하여 치아 뿌리까지 들어가 잇몸 뼈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전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등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주된 연구결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치주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치주염이 없는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22% 높고, 혈압 상승은 심장마비,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5%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질환자의 잇몸 속의 세균이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입안에 나쁜 박테리아 세균 등이 말초혈관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닐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고 혈압이 상승하여 혈관이 좁아져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위험이 2.8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염증이 또 겨울에 주의해야 할 폐렴과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있는데, 치주질환이 심할 경우에는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4.2배 높다고 하니, 꼭 겨울철에는 더욱 잇몸관리와 스케일링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치주염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만성치주염 진단을 받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7배나 높다고 합니다.

    잇몸염증이 전신적으로 염증상태를 유발하는 염증자극물질을 분비하고, 이러한 물질이 뇌혈관을 넘어 뇌조직 내 염증을 유발하여 장기적으로 독성단백질이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주병이 있으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씹지 못하면 근육의 움직임이 적어 뇌를

    자극하는 시간도 줄어듦에 따라 치매의 위험성도 3배로 높아지고, 인지능력도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암의 발생이나 당뇨병의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치주 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진행을 멈추지 않는 만성 질환입니다.

    잇몸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예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에 이빨을 잘 닦지 않아서 하는 경우에도 좀 더 조심해서 양치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칫솔만으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는 치실, 치간칫솔도 반드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혀를 닦아주는 것도 양치질에 반드시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양치질을 해도 잘못해서 치석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치간칫솔 또는 치실로 치아사이나 잇몸 사이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양치할 때 치태가 생기는 부분을 먼저 닦아야 되는데

    아랫니의 안쪽을 가장 먼저 닦고, 다음으로 윗니의 안쪽, 마지막으로 바깥쪽과 씹는 면을 닦은 순서대로 하는 것이 좋아요.

    금연과 음주도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치주질환인 분이라면

    흡연과 술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입으로 숨쉬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그 점을 참고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물도 많이 마셔주세요.

    최소 1년에 한번 치은염 증상이 있거나 치주염 질환이 있는 경우

    3개월마다 검진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고 6개월마다 치석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질환이 있으면 치석이 더 많이 쌓여 일반인보다 더 취약해지고

    치아가 흔들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 점 기억하세요!

    건강한 치아를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공지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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