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보다 높으면 녹내장 안압수치

녹내장 안압수치 정상보다 높으면

추운 날씨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눈 건강에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미세먼지는 호흡기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도록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이물감을 일으킬 수 있는 눈의 푸석거림이나 건조를 호소하는 분이라면 눈에서 눈물로 안구를 적셔야 하지만, 이 기능이 떨어져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눈에 영향을 주는 건 미세먼지뿐일까? 아니요, 많은 원인으로 인해 눈의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안압이 높으면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녹내장 안압수치라는 주제로 살펴보겠습니다. 녹내장의 안압 수치를 조사하는 이유는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20~30대인데 녹내장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있어요. 젊은 분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는 만큼 더 이상 고령자의 질환은 아닙니다.

녹내장의 안압 수치가 올라가면 시신경에 손상이 생겨 버립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 근시이거나 하면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정상 안압인데 녹내장이 발병해 녹내장 안압수치가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녹내장 안압 수치의 정상 범위는 10-21mmHg입니다. 하지만 안압이 높다는 기준은 개인의 시신경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같은 안압이라도 시신경이 튼튼한 사람이라면 정상이고, 약간 사람에게는 녹내장 안압 수치가 높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 안과에 내원하다가 우연히 발견될 수 있어요. 녹내장 안압수치를 측정하고 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3대 실명 중 하나인 안구질환입니다. 그렇다고 실명을 무조건 거론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나빠진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야 결손이 생겨 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는 분은 녹내장의 안압수치가 높은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눈에 외상이 있는 경우, 40대 이상인 경우, 근시가 있는 경우, 혈압이 높은 경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 안약을 남용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 안압수치를 검사하여 개인마다 다른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잠실 삼성안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장비를 이용하여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에 1회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마시는 술이나 흡연의 경우는 녹내장의 안압 수치를 높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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