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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사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비공개 전환 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사망사건 피해자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22:31
아나운서 박신영 씨가 오토바이 사망 사고에 휘말렸어요.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아나운서 박신영 씨가 지난 5월 10일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신영 아낙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귀가조치가 취해졌으며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그 후 소속사인 I.O.K 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 분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교통사고 사망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오전 박신영이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 중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박신영이 자신의 차를 몰다가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다. 박신영이 경찰 조사를 받고 이후 귀가 처분을 받았는데 심신 충격이 큰 상태예요."
소속사는 또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피해자 유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입장문이 발표된 후 아나운서 박신영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가 되고 아나운서 박신여 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신영TV에 올라온 영상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아나운서 박신영은 1990년생 32살이고 2014년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7년 12월 30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 부산 kt소닉 붐 경기 리포팅을 끝으로 MBC SPORTS+를 퇴사하여 프리랜서 선언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2019년 12월에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뛰어난 영어실력으로도 해외 스타나 외국인 선수를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해 화제를 모았고 스테판 커리 씨가 내한했을 때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MBC TV의 '스포츠 마가진', 채널A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 골프 '라이브 레슨 70' 등이 있습니다. (박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