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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 출연진 소개 평범영요 Vs 미오
    카테고리 없음 2021. 7. 20. 02:51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지난번에 소개한 나의 3년 동안 있었던 망태기 안에 있던 흙오이작의 하나인 '평범한 영요'를 정말 보게 될 날이 올 줄이야...

    '평범한 영요'는 정말 웹툰이 연재될 때부터 빠짐없이 봤던 '미생'의 리메이크작이라 더욱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다.그래서 오늘은 원작과 미생과 평범한 영요를 비교하는 글을 게재할까 한다.(참고로 나는 원작 웹툰을 가지고 있어)

    미생 아직 살아 있지 않은 자 평범요 평범한 영광

    원작 만화와 드라마는 제목 자체에서 바둑 용어를 사용하여 드라마 전개에서도 꾸준히 이 설정을 가져갔지만, 아마도 리메이크작에서는 바둑 이야기는 빼고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는 듯한 느낌으로…(아직 출연자 소개란에 메스도 들어가 있지 않은;;)

    * 원작 드라마 소개는 티비엔 미생 홈페이지와 미생원작 웹툰 참조.* '평범한영요'는 바이두에 추가되면 수정합니다~

    오성식 이성민 영업 3팀 과장님 눈이 항상 충혈되어 있는 지독한 워커홀릭이다.권력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회사의 실력자인 전무와 맞서 잘나가던 부서에서 모든 부서의 잔반처리반인 영업3팀으로 자천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의 관심은 온통 일이다!!평소 아재개그라는 피로에 젖은 평범한 40대 중년 남성이지만 일에 대해서는 노련한 통찰력과 뛰어난 모험심과 직관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사적 기질이 있다.

    우카즈 조우정 바이두의 소개란에는 간단히 금신캐피탈의 이치라고 돼 있지만 중국 회사의 직책을 잘 모르기 때문에 찾아보면 관리자, 책임자 정도라고 한다.연기는 당연히 믿고 보는 조우정이어서 벌써부터 이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했는지 궁금하다.

    장권임시완의 일곱 살 때부터 새벽에 일어나 기보책 한 편을 놓고 늘 바둑만 보며 살다가 열 살 때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8년을 죽 바둑판 위에서 살았다. 그렇게 단절된 세계에서 한 집념만 보고 살다가 인생에서 최대의 실패를 겪고 준비 없이 도망치듯 사회로 뛰어나왔다.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을 지우고 새 삶을 살아 보기로 한다.고졸 검정고시 출신인 그는 사람에 대한 스펙과 학력은 없지만 남보다 강한 집념과 절실함, 그리고 십여 년간 갈고 닦은 승부사적 감이 있다.

    유치우 백경정 우커즈와 경영자 갈등으로 입사 커트라인을 낮춰 어부지리로 입사하게 된 신입. 백경정은 평소 한국 배우와 드라마, 영화를 즐겨 보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학창 시절 윤아를 보며 한류를 접했고 배우가 된 뒤부터는 하정우의 연기에 반했다고 한다. 그는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54kg까지 살을 빼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식 김대명 영업 세 팀 대리. 내가 맡은 일은 완벽하고 상하로 배려심이 깊어 주위의 신뢰가 깊다.비록 지방대 출신에 순수한 성격이지만 스펙에서는 각종 동아리 활동과 공모전 입상 실적으로 당당히 대기업에 입사한 실력파다.신입생시절 자신을 빛으로 이끌었던 오과장 덕후로 김대리의 소원은 오과장 승진 ㅋ

    진의민 장자연, 올해로 데뷔한 지 꼭 10년이 되는 배우지만 작품 활동이 그리 많은 배우는 아니고 우리에게 좀 낯선 배우다.

    안영이 강. 소라가 넘는 사막의 스팍에 남자들의 무리에서도 당당하지만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지만 사려깊은 유일한 여자 인턴. 집안의 꽃물이었던 아픔을 딛고 인턴중 합격 0등이 될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에게..... 그 완벽함이 독이 되어 지자들만이 좋아야 할 남자들의 역린을 건드린다.

    안첸이 환락송 랑야방 같은 덩치 큰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으니 배우 개개인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이름과 얼굴은 모두 익숙할 것이다. 최근에는 이보가 카메오로 출연한 연예인 '하일충랑점'의 메인 멤버이기도 하다. 중국에선 금수저로 더욱 화제가 되는 배우인데 과연 안영 역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사실 나도 이 배우의 연기를 그다지 염두에 두고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배우로서는 어떤지 궁금하다.

    장백기 강하늘 이력서 마지막 칸까지 모두 채울 만큼 완벽한 스펙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정도의 길을 누구보다 진리라고 생각하고 한눈 팔지 않고 똑바로 걸어왔다. 태어나면서부터 온갖 칭찬은 그를 위한 것이었다. 인턴이 되기까지...그러나 인턴이 된 후 칭찬은커녕 제대로 된 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미 자존심은 논두렁에 빠진 상태인데도 자신의 기준에는 계속... 부족하고 낙하산이라는 에피소드도 있는 장구라가 자신이 그토록 해보고 싶은 일을 척척 해내고 있는 장구라를 인정하면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모든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장구는 틀렸어 절대로 그를 인정할 수 없다.

    다카쓰 사토시 한국영화 하지미지와 런파일타에 조연으로 출연한 방한진의 몸통은 매우 장난스럽고 유쾌한 성격이라고 한다. 마치 장백기를 맡았던 강하늘이 누구보다 예의바르게 미담제조기였던 것처럼 몸체와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라는 키키원래는 미술을 좋아해 미술계통으로 대학을 갔다가 1년 만에 후회해 다시 재수해 영영과에 들어갔다고 한다.

    한석률 변요한 자칭 장렬한 절친이며 안영마저 자신에게 관심이 있고 여성에 대한 무한한 관심마저 일의 연장이라고 논리를 늘어놓는 뻔뻔한 성격. 기고문이 아니면 아니라는 이분법적 논리만이 그가 믿는 진짜 사나이다.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회사 부서를 막론하고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통에 알맹이도 날개보다 가볍다.블루칼라 근로자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현장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중시하고 그들을 책임지는 대기업의 사장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화이트칼라 신입사원이 된다.

    '하오샤이 위대훈', '아직 내겐 예능에서 더 친숙한 배우'. 연기를 본 게 아쉽게도...특히 나는 미생에서 한석율 캐릭이 가장 연기력이 필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의대훈의 연기가 기대된다.

    송지연 신은정 능력있는 워킹맘의 롤모델.가사라면 가사, 회사일이라면 회사일, 무엇 하나 빈틈없는 정확하고 완벽한 슈퍼우먼으로 남녀 불문하고 직원들의 신뢰를 절대 받고 있다.그러나 정작 본인은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어느 가정에서나 똑같이 워킹맘으로서 자신의 커리어와 아이를 두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이나 지금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대립한다.

    위엔리 좌소청 1977년생으로 원래는 국가 리듬체조 선수였다고 한다. 어릴 때 많은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워낙 선수 수명이 짧아 빠른 나이에 은퇴하고 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촬영장에 놀러간 게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스무 살 연상인 남자와 결혼해 화제가 됐지만 지금은 딸을 두고 홍콩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드라마 강아지 면회 에피소드

    31일에는 저장위시에서, 그리고 1일에는 동방위시에서 드라마 견문회가 있었다.세 주연은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 다소 어색했지만 순식간에 즐거운 시간이 됐다.

    진행자는 이들에게 영업을 하면서 물건을 팔아 보라는 미션을 주었고 조우정은 구두광 백경정에게 신불을 추천했고 백경정은 비록 내 발 크기에는 맞지 않지만 기꺼이 사겠다고 말했다.백경정은 교훈이에게 면도기를 팔고 에도를 떠돌면서 칼에 맞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이 면도기는 아름다움의 기준치를 넘는다는 드립을 ㅎㅎ 교훈이 사회자에게 풍부해 보일 것이라며 헤어스프레이를 권했다.

    다음 질문은 회사 상사가 몸이 불편한 당신에게 자주 술을 권한다. 당신이 거절하자, 욕까지 하면서 마실 것을 강요한다면, 당신은 마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조우정은 끝까지 안 마신다고 했고, 백경정은 그럼 어쩔 수 없이 마신다고, 백경정은 이 대답에 대해 상사가 권하는 술은 비싸지 않느냐며 이럴 때 공짜로 마신다는 마음으로 마셔야 한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쿠쿠쿠

    백경정 항상 유쾌 상쾌 ㅋㅋ

     

     

     

     

     

     

     

     

     

     

     

     

     

    이 영상은 조우정을 사랑하는 잇님이 제공해 주신 영상입니다~ 스태프들의 노력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실제로 상하이에 있는 오피스 빌딩을 빌려 썼으며(이것은 어려운 것이 중국은 촬영 컨트롤이 쉽지 않고 대부분 후입 녹음이며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이 현실이다) 금융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아 각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또 금융업 종사자 100여 명을 설문조사한 20여 건의 금융 사례를 드라마 에필로그로 사용했다고 한다.

     

    기대

    내가 미생을 정말 좋아했던 건... 나도 직장인 중 한 명이고 미생에 나오는 여러 군상의 상사를 경험했고 나도 그 중 한 명이라 공감대가 가장 큰 이유였다.또 원작인 웹툰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명대사가 맛집이었으니까ww

    아마 '평범한 영요'의 기대는 약간 다를 것이다.콩나라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정식 판권을 사서 상당히 공을 들인 이 드라마가 과연 얼마나 각색을 잘했던가. 이런 기대감??

    웹툰은 이렇게 시작한다.내가 열심히 안 한 건 아니지만 열심히 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그러면 너무 아프니까...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지 않는 편이어야 한다.우리에게 내일은 있고 없고 배신의 장미는 피고 지고...그렇게 한 명 한 명의 빛이 모여서 우리의 밤을 밝히는 거니까

    - 미생 - 웹툰 중

    저랑 원작이랑 드라마 같이 달리는 사람 여기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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