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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레버리지: 사기 조작 단미 드레버리지카테고리 없음 2021. 8. 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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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영어듣기공부는 거의 사라졌지만 또 봐도 좋을 만큼 재미있는 한국드라마도 아주 좋아합니다.
한국판도 재미있으니 한번 추천하고 인물비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팀의 리더이자 기획자인 티머시 허튼 (네이트 포드 역) - 이동건 (이태준 역)
하지만 이동건이 워낙 동안이라 리더 역할을 잘 해나갈까 했는데 역시 키(?)와 무게, 그리고 유머코드가 들어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잘 살려내는 것 같아요.
지나 벨만(소피 데브로 역) - 정혜빈(황수경 역)
사기 때문에 변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이가 어설프게 들어 있기도 해야 하는 역할.
처음에는 정혜빈이 소피의 메서드 발연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불편했는데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알디스 호지 (알렉 하디슨 역) - 여회현 (정의선 역)
여회현을 여기서 처음 보고 아이돌인가 생각했다;; 극 초반에는 너무 잘생겨서 몰입이 어려웠지만 까불듯 자기만의 색깔을 잘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베스 리스그래프 - 김새론 (고나결 역)
멍하면서도 밝은 캐릭터가 서로 닮았어요.엉성하지만 깔끔한 외모라는 설정이 같아서
크리스천 케인 (엘리어트 스펜서 역) - 김권 (로이 류 역)
얼핏 보기에는 둘 다 첫눈에 호감이 가기 힘든 캐릭터지만 계속 보면 애정이 간다고 확신해요.
「레버리지(leverage)는 킬링 타임용이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최적인 미드였습니다.
주인공들의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니까 [미드 가십 걸 마니아] [처음에는 그냥 한번 만나려고 하다가 보면 볼수록 끌려서 2~3번은 갔던 애정의 미드였어요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하니까 그렇지어디 보자! 하고 4화까지 봤는데 오호! 역시 요즘 한국 드라마 수준이 높은 것 같아.
TV조선에서 방송하는 곳이라 갈등이 컸지만 어쩔 수 없어요.막장 드라마에 지치신 분들께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