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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노화의 종말 하버드대 교수 분석
    카테고리 없음 2021. 8. 7. 21:57

    없어지는 게 점점 많아져세상이 어떻게 되려는 지 종말시킬 책이 정말 많군요. 노동,결혼,육식,직업,평균에 이어 이젠 노화마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노화와 유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아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잘 정리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 이번에 사라질 것은 <노화의 끝>입니다. 인간의 수명과 장수를 넘어 생명의 패러다임까지 뒤엎는 결과를 담은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충격적인 사실과 비밀을 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늙어가는 현상을 아무런 의심없이 납득하고 있어요. 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우리가 만들어지고 육체가 약해지는 과정은 너무나 당연하며 오히려 이를 부정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는 우리의 모든 믿음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늙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질병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 중 하나가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인데, 혹시 머지않은 미래에 가능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여러 종류의 과학을 통해 적절한 근거를 만들고, 이를 통해 늙어가는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 유전자와 항노화제, 백신, 식사조절, 운동에서부터 자신의 일상생활을 바꾸는 방법까지 쉽게 믿을 수 없는 장수 비결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4차산업혁명시대부터앞으로는의료분야에서의수명혁명이일것을진지하게예상해서발생할수있는문제와이에대한방안까지제시한다고합니다. 물론 주변에 실례가 없고 이론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문제와 방안의 경우 얼마나 충실한지 의심스럽습니다.

    근데 나 지금 6살이야똑똑하니까 지금 영원히 6살로 있고 싶어늙는다는 것이 지금은 나와 동떨어진 일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는 살아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숨을 내쉬고 나면 우리 세포는 산소를 달라고 비명을 지를 것이고, 독소가 고일 것이고, 화학 에너지도 사라질 것이고, 세포 내 구조물은 해체될 것이다. 몇 분 후면 우리가 아끼던 모든 교육, 지혜, 기억, 그리고 미래에 발휘할 수 있었던 잠재력은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본문에서)

    저자는 위와 같이 노화를 세포의 구조가 해체되는, 모든 것이 삭제되는 질병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피해갈 수 없는 발병률 1위에 빛나는 질병이 되겠네요. 그리고 오랜 탐구 끝에 이 노화라는 개념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하면서 '노화정보이론'이라는 명명한 개념을 체계화시켜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어떻게 이 병을 치료할 수 있었는지, 병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를, 본서의 1부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노화를 늦추거나 완전히 멈추게 하거나 심지어는 돌이킬 수 있는 이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현재 새롭게 연구 중인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본 연구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깨끗이 인정하면서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대안적으로그문제점은건강하지않은삶을연장하는모습이고,이로인해발생할수있는다양한인권의철학적문제가될것같습니다.

    TV를 보면서 체조를 흉내내는 것으로 책을 보면서 라이프스타일 흉내를 내는 사람들은 무병장수를 꿈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뉴스에 무언가가 건강에 좋다고 하면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관련된 안티에이징 영양성분을 찾는데 열중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흔히 주고받는 선물은 정관장이고, 마시는 물마저 헬스케어 정수기로 바꾸고, 침대도 별이 다섯 개인 돌침대, 혈액순환에 좋다는 지압 슬리퍼 등 건강상품을 정말 많이 소비합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수면에 대한 방법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할 정도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소개한 장수의 비결을 조금이라도 생활화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는 방법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도의 클래스라면 이 정도는 습관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적 입장에서는 유전정보나 집단선택, 여러 가설 등 머리를 써야 할 것도 있지만 라이프스타일적인 면에서는 적게 먹고 육식을 줄여서 편안한 온도에서 벗어나 단속적인 단식과 고강도 훈련을 권장하고 저온에 노출되는 것이 좋다면서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행동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는 약도 소개해 주세요 가까운 미래에 우리에게 쉽게 허용되는 항노화제와 장수약은 '장수' 관련 세포를 활성화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설명과 마찬가지로 해당 세포의 메커니즘을 통해 암을 비롯한 치명적인 통증을 이겨내고 건강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술발전이 빠르니까 생각한 보다 200세 시대가 더 빨리 올지 모른다고 지금까지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최대수명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았다는 저자. 앞으로는 건강하게 살면서 기네스북의 최대 수명을 여러 번 갱신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무슨 이야기를 망상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이룰 수 없는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지금 마법의 벽돌을 가지고 있고, 물을 사 마시고, 하늘을 날고, 우주를 가고 있습니다. 바보 같은 게 현실이 되는 걸 수도 없이 경험했고, 또 바보 같은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원하고 있잖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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