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다섯 작품의 추천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

안녕하세요, 잇님들 :)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이제 아침, 저녁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시원하거든요. 선선해진 날씨에 산책이라도 가고 싶지만 연일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오늘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후로는 휴일이나 퇴근 후 항상 집에 틀어박혀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본적이 없는 드라마를 한바퀴 돌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흔히 말하는 띵작드라마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시청률 위주로 소개하오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1. 부부의 세계

2020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JTBC에서 16화로 방송된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된 드라마입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닥터 포스터를 보신 분이라면 원작과의 차이를 비교해보시면서 감상해보시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제목에서 보듯 부부를 소재로 한 막장 드라마로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등이 출연했습니다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한꺼번에 잃고 세상을 혼자 살아온 지성우. 꾸준히 공부하여 의학부에 진학하여 사랑하는 남자 이태오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타카야마에 정착하게 됩니다. 다카야마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고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에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까지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는 선우에게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바람난 혐의를 받아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무참히 무너지는데 분노도 잠시 혼자뿐인 아들을 위해 자신의 가정을 파탄시킨 사람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고구마와 사이다를 오락가락한다.

 

 

2) 펜트하우스

역시 드라마는 막장 시청률이 제일 좋은 걸까요?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 드라마 추천작도 '펜트하우스'로 유명한데요. 지상파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로 2020년 10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시즌2가 2021년 6월 시즌3까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입니다. '억지의 대가' 김승옥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모든 이야기와 등장인물이 이어지므로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정훈, 윤주희, 박은석 등이 출연하며 특히 김소연의 악랄하고 소름끼치는 연기가 인상 깊은 작품입니다.

인생이 꼬여버린 윤희 그러나 딸 로나만은 돈에 쪼들리며 살지 않기 위해 갖은 굴욕을 겪으며 아등바등 살아가는가 하면 타고난 금수저에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유명 소프라노 전소진. 그리고 재벌가에서 태어나 온화하고 아름다운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 여주인 심수영까지 세 여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부동산. 그리고 재벌가에 태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 여주인공까지 세 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부동산.

 

 

3) 별에서 온 그대

다음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SBS에서 21부작 방영되었던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입니다. 당시 최고 시청률 28.1%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로 로맨스, 판타지, 코미디 장르입니다. 전지현, 김수현, 박혜진, 유인나, 신성록, 안재현 등이 출연하고 있어서 사실 방영 전에는 전지현, 김수현의 조합이 상상도 못했는데 실제로 방영되고 나서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기대 이상이었던 드라마이기도 해요. 로코 드라마이지만 스릴러 장르까지 겸비해서 더욱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1609년 광해군 1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400년간 지구에 살았지만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같은 모습 그대로 살고 있으며 시력, 청력, 순간이동 등의 초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 시니컬한 그녀가 국민요정, 한류여신이자 톱여신인 천송이와 얽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정말 사랑이 시작되었는데 기적처럼 펼쳐지는 이들의 유쾌하고 달콤하고 발랄한 로맨스 스토리를 감상해 보세요.

 

 

4) SKY캐슬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JTBC에서 20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 'SKY 캐슬'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픽션인 줄 알면서도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스토리라 그런지 좀 더 몰입도 높은 드라마가 아닌가 싶어요."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조재윤, 김소현 등이 출연했고, 염정아와 김소현의 소름끼치는 연기와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한국 최고의 명문 사립 주남대. 주남대에서도 뽑힌 정 교수의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명예, 부, 교육까지 완벽한 삶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명문가 출신 부인들과 그들의 자녀 대학입시를 다룬 이야기로, 곽미향이라는 본명을 숨기고 전직 교사 출신으로 알려진 한서진과 그녀의 딸 예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매번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만나보시죠

 

 

5. 태양의 후예

시청률 높은 드라마 마지막 추천작은 태양의 후예입니다 2016년 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KBS2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되었으며 당시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명작드라마입니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옹에어',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로 이후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으로 유명해진 작가이기도 합니다. '믿고 보는 작가'와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함께 출연해 더욱 빛났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혜성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영 오토바이 사고로 내원한 김기범으로 인해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서로의 상황에 따라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우루크 응급진료팀 자원봉사를 갔던 모영은 우루크 태백부대 중대장으로 파병 온 시진과 재회하게 되는데,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삶의 가치를 담은 휴먼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다시 한 번 봐도 재미있으니 꼭 만나보세요.

-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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