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을 탑재한 전용 로보택시 공개주행 모빌리티 닥스(Zoox), 엔비디아카테고리 없음 2021. 8. 26. 20:46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NVIDIA)는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컴퍼니 닥스(Zoox)가 전용 로보택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자동차에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적용돼 레벨 5의 로보택시로는 최초로 양방향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닥스는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스타트업이 AI나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용해 다양한 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로보택시는 이동수단을 변혁시키는 존재다. UBS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차량이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2조달러의 시장을 창출하고 일상적인 이동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로보택시는 도시 지역에서 차량 소유 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전을 하는 6500명 중 절반 가까이가 로보택시가 보급되면 차를 팔겠다고 응답했다.
택스와 오픈 스케일러블의 엔비디아 AI 테크놀로지가 갖춰지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은 먼 훗날이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됐다.
■전진도 후진도 자유자재로 주행하는 자동차
기존 승용차가 운전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닥스의 로보택시는 승객을 위해 설계됐다. 처음부터 자율주행과 함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센서배치와 대용량 배터리와 같은 기능에 최적화하여 만들어졌다.
모든 차량에 사륜구동이 탑재되어 있어 종렬주차가 불가능한 좁은 갓길에서도 원할하게 주차할 수 있다. 따라서 주스라면 승객의 승하차는 물론 갓길에 주차하는 것이나 차량의 흐름에서 벗어나기도 쉽고 쾌적성도 안전성도 높다.
쌍방향성 차량에는 어느 쪽이 앞인지 뒤인지 구분이 없다. 전진해 사설도로로 진입한 뒤 그대로 방향을 바꾸지 않고 공도로 돌아갈 수도 있다. 뜻하지 않게 도로가 폐쇄된 경우에도 진행 방향을 바꿀 뿐, 혹은 사륜 구동을 사용하여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방향 전환이 불필요한 것이다.
차내를 보면 좌석은 캐리지 시트로 되어 있어 차 주위가 잘 보일 뿐만 아니라 승객간의 소통에도 적합한 각 시트는 모두 같은 크기로 어느 자리가 좋든 같은 퀄리티의 승차감을 체험할 수 있다. 캐리지 시트이기 때문에 통로 공간도 넓어 승객끼리 일일이 일어서거나 몸을 비틀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단 하나의 솔루션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에서 차량까지 커버하는 집중형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카 개발을 위한 유일한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로보택시가 레벨 5의 자율운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능을 계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수 있는 충분한 규모의 연산성능이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학습과 검증을 위한 인프라에서부터 시작해 차량 내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이만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차량은, 데이터 센터에서 개발·개선된 딥 뉴럴 네트워크를 OTA(무선 통신)로 수신함으로써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플랫폼은 오픈 모듈러 방식이어서 로보택시 기업이 커스텀으로 예를 들어 덕스의 대칭 레이아웃이나 차량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수 있는 270도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와 같은 새로운 설계에 적응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다수의 탑재 센서로부터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량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나 알고리즘의 다양성이나 다중성을 이용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닥스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여 로보택시용으로 검증된 유일한 고성능 솔루션을 이용해 온디맨드 자주 모빌리티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Zoox unveiled its much - anticipated purpose - built robotaxi designed for everyday urban mobility and powered by NVIDIA.blogs.nvi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