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VDT증후군 치료, 예방법 알아보는 뒷목이 당기고 어깨가

-뒷목이 땡겨서 어깨가 아파요 -VDT증후군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VDT 증후군은 Visual Dis play Terminals의 약자로 장시간 모니터를 보고 키보드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말합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오래 보는 습관이 지속되면서 청년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VDT 증후군은 불편한 의자에 계속 앉거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 노트북 사용, 작업 자세, 작업 강도, 짧은 휴식 시간, 소음, 건조 환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VDT 증후군의 증상은 뒷목이 당기고 어깨가 아파요'라는 증상과 함께 여러 가지 근골격계, 안구 불쾌감, 피부, 정신신경계의 이상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담이라고 하는 근육이 뭉쳐 있는 느낌과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저림이 나타납니다. 또한 눈의 이물감, 충혈, 눈부심, 건조증과 같은 안과질환,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적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편두통과 함께 위장장애, 건강장애, 피부질환 등이 나타납니다.

VDT 증후군은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VDT 증후군 치료

VDT 증후군 치료는 다양한 비수술 치료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으로 뒤틀린 관절을 교정하고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며 부종 및 염증, 통증의 제거,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복수면허 의료진이 프롤로 주사 치료, 물리 치료, 견인 치료, 추명, 침 치료, 약침 주사, 한약 등 모두 한방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VDT 증후군 예방법

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한 시간 정도 작업한 경우 10~15분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더 이상 사용하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사용을 하지 마십시오.

고개를 숙이거나 목이 앞으로 튀어나온 자세는 금지하고, 모니터와 휴대전화 액정을 가까이에서 보지 말고 적정선을 유지해 보세요.

초기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자세 등을 관리해 주면 개선될 수 있지만,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면 다른 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의 피로가 느껴지면 작업을 하고 잠시 창을 보거나 먼 산을 바라보고 눈을 좌우, 위, 아래로 돌리면서 스트레칭하세요.

근육통이나 관절통을 느낀 경우는 잠시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입니다. 서있어야하는직업이라면발에편한신발을신으세요.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