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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강염 후 비루증후군의 아침 구취가 발생하면? 싱귤레아와 알레르기 약의 치료에도 급성 만성 축농증 증상이 나타난다.카테고리 없음 2021. 11. 19. 21:32
그동안 비염 관리하면서 싱귤레아와 알레르기 약을 잘 챙겨 먹었는데 어느 순간 아침에 구취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나 봐요.
약을 사용했더니 조금 좋아졌습니다만, 약을 끊고 1주일 정도 지나니 또 코가 나빠지네요. 재발한 것 같아요. 이렇게계속항생제만바를수는없으니까면역력저항력쪽에서같은방을함께해보는것이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어서 일단 코와 내과 위주로 진찰을 받는 한의원 원장을 찾아가 진찰을 받아 보았습니다.
코의 상태와 지금까지의 치료 상태를 하나하나 열심히 차트에 기록해 주십시오. 종이 차트에 볼펜을 들고 제 말을 받아 적는 병원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만성축농증으로 번지면서 자꾸 재발하면 급한 부분은 항생제로 지우고, 뒤처리와 재발방지는 한약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처방받은 항생제가 더 중요하니까 받은 약을 끝까지 다 끝내고 다음 주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순서대로 차근차근 올바르게 고쳐야 해요.
가끔 면역력 저항력이 떨어지는 환자라면 비염에 싱귤레아와 알레르기 약의 치료를 해도 급성 축농증까지 확산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부비강염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비염을 통과할 수 있는데, 1차 방어선이 무너져 순식간에 열리는 상황입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뭐니 뭐니 해도 비염이 잘 재발하는 유형입니다. 만성이 되어 아침 구취의 증상이 들락날락하고 서서히 축농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년에 한두 번 환절기에 약간 콧물이 나올 정도라면 약국에서 질텍을 사먹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만약 1년에 5회 이상 거의 1, 2개월에 1회는 계속 코가 좋지 않은 분이라면 부비강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만성 비염을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자체를 개선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비염이라면 원인에 따라 외부 물질의 영향을 받는 알레르기성인지, 온도의 영향을 받는 혈관 운동성인지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로 코에서 맑은 콧물이 나오고 콧속이 부어서 막힙니다 재채기를 자주 하거나 머리가 띵합니다
축농증은 코 안에 연결되어 있는 공터에 고인 콧물이 나오고 고름이 나온 상태입니다. 세균 감염까지 계속된 것이므로 깨끗하지 않고 노랗고 걸쭉한 물질이 넘칩니다. 노란 콧물이 흐르고 냄새가 심한 코에서 목 뒤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밤새 목 뒤로 조금씩 흘러 목 주위에 고이면 아침에 가래로 뱉거나 입 냄새가 아침 구취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축농증은 항생제가 기본입니다. 세균에 감염된 고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항생제를 복용하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축농증에 걸리면 주변에 염증이 퍼져 중이염, 결막염 등이 겹치거나 염증물질이 목 뒤로 흐르면 인후염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가끔 코 안쪽이 너무 부으면 스프레이 타입의 뿌리는 약을 처방해 줄 수도 있습니다. 성분에 몇 가지 차이는 있지만 뿌리면 바로 코가 뚫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이 중심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스프레이를 너무 장기간 사용하면 코 점막이 너무 커져 오히려 비염이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오래 사용하는 치료법이 아니라, 꼭 이비인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축농증이라도 항생제로 고름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장기화한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가느다란 관을 콧속에 넣고 장난을 긁어냅니다. 수술이 조금 귀찮고 힘들지만, 상태가 심각한 분이라면 주치의의 진단 소견에 따라 잘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비염이든 축농증이든 수술로 잘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해도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비염과 축농증이 무한 반복되어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싱귤레아와 알레르기약이나 항생제에 치료되지 않고 수술까지 받은 것이기 때문에 같은 약을 다시 쓴다고 해도 잘 듣지 않습니다. 면역력 저항력을 중심으로 한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면 좋은 상황입니다.
비중격 만곡 자체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이 수술 후 깨끗이 좋아집니다. 만일 다른 콧속의 비염과 축농증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면 수술 후에도 본인의 불쾌 증상은 그대로인 분도 많습니다.
비자격 만곡증 수술 후 코와 기관지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후유증 대처가 중요합니다. 체질과 호흡기 상태에 따라 한 쪽 대처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비강염에 한약이 필요한 경우 1) 비염이 낫지 않고 오래 가는 경우 2) 알레르기약에도 비염이 잘 재발
3) 아침 구취 구취 증상으로 고민 4) 싱귤레어를 계속 먹어도 만성 비염 악화5) 비염이 오면 눈 깜짝할 사이에 축농증이 된다.
6) 부비강염에 항생제로 잘 나오지 않는다7) 축농증이 치료된 후 비염과 후유증
8) 코수술 후 후유증 9) 축농증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며 소화부작용 10) 조후담과 후비루, 인후염 증상
비염이 빈번하게 재발하여 축농증이 되거나 부비강염이 만성화되어 어려운 증상을 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