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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감자/뚱보/파기/뚱보 깍두기 플레이팅
    카테고리 없음 2022. 4. 23. 21:20

     

    우리 돼지감자는 농사를 지으려고 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9년 전 가축의 축분이 거름으로 2차 들어와 몇 알 굴러왔는데 아로니아 밭에 거름을 숙성시킨 이듬해부터 해바라기 꽃처럼 예쁜 노란 꽃이 피니까 이게 뭐냐 싶다가 그게 몇 년 전에 알게 된 #돼지감자 #통통했어요4년 전에는 많이 캔 돼지감자차를 만들어 당뇨병이 있다는 지인들과 많이 나눈 적이 있습니다.그리고 방치농법으로 꽃만 보고 잡초보다는 꽃이 피니까 없애고 매년 꽃만 보고 왔는데 올해 우연히 코로나로 인해 한 달 정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니 지루하기도 하고 그 후 남편과 제가 코로나 확진이라는 반갑지 않은 분이 찾아와서 격리중이라 어디에도 나가지 못하고 #냉이 #싹을 따다보니 돼지고기 감자도 캐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돼지 감자를 토닥토닥 먹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지인들하고 하는 벤드에 #일상 올리니까 #판매글 올려달라고 난리잖아요그래서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올리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이 갈대숲 같은 거 다 제거해야 돼요

    그다음에 이렇게 찾아야 돼요지렁이를 보세요.#친환경이죠? (웃음)

    비가 오기 전에는 이렇게 아삭하게 팠는데

    어제는 비 온 뒤라서 파서 이렇게 말리고 흙을 털어내고 택배 포장을 해야 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 5킬로씩 7택배를 보냈습니다돈도 없어서 힘들었어요.소비자들이 좋아할 지 모르겠네요.ㅠ

    이 판매의 전말은 #갑자기 시작됩니다.본래는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만, 아이들의 입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깨끗하게 썰어서 소금과 병원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지 않고 전분수만 채취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먼저 고운 고춧가루로 색을 입히고 쪽파와 대파를 살짝 썰어 넣고 생강가루 액젓으로만 만들었습니다.올리고당을 조금 넣으면 더 감칠맛이 날 것 같아요

    이렇게 파김치와 카즈씨가 코로나 확정때 음식을 보내주고 맛있는것을 사먹으라고 돈을 보내준 딸과 친구에게 정성을 조금씩 택배하였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가족이 좋고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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